틴 울프 지난 이야기...
내면의 문을
스타일즈는 이제 노기츠네다
그 속엔 아무것도 없단다
스타일즈의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어떻게 둘로 나뉠 수 있죠?
그렇지 않단다, 단지
이제 주인이 바뀌었어
이젠 내꺼야
앨리슨
스콧, 날 보렴
스콧
꼭 기억하렴
제일 먼저
직접 말해보렴
제일 먼저 날 불렀다고
전...
- 아저씨한테 연락했어요...
아젠트 씨나
- 전 앨리슨네 아빠한테 먼저 연락했어요
무슨 일이 있었다고?
- 두 명이었어요
차를 뺏어 가려고 했어요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그렇게 생각했던거지
확실히 말할 필요 없다, 스콧
넌 무언가 날카로운
칼이라 생각했던거고
그 다음엔 뭐라고 할거지?
혼란스러워질 때면
그때마다 뭐라고 하지?
-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어요
다시 말하렴
다시 한 번
어떻게 이러실 수 있는 거죠?
우리가 해왔던 일이니까
우리 가족이 하는 일이니까
다른 건 기억 안나니?
어떤거라도
아이작?
죄송해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자, 마시면 진정이 될거다
이게 뭔데요?
차란다
어떤 차요?
아니, 카모마일 차란다
여기선 안전하지 않아
어디서도 안전한 곳은 없어
앨리슨이 그중 하나를 죽였어요
뭔가를 의미하는거 아니에요?
그게 가능하기나 한거야?
-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
- 하나를 죽였어요
후에 오니가
앨리슨이 죽었어
이제 남은 일들 중
내가 죽어간다는 것 뿐이네
너로부터 분리된 건
그래서 저희는 어떻게 하죠?
이 상황에서는
비범한 수가 필요하지
연거나 마찬가지란다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
도와줄거다
스타일즈의 모습을 하고 있는거지
날 봐라
날 보란 말이다
나한테 연락했다고
- 아저씨라 하지말고
앨리슨의 아빠라고 하렴
- 또 뭐라고 했지?
- 으흠...
그 중 하나가 칼을 들고 있었어요
날붙이 같은걸 본거다
- 그래
스콧!
마법의 차라도 되나요?
마시렴
오니를 죽였잖아요
- 하지만 성공했잖아요
- 그래... 뭐
앨리슨을 죽이긴 했지만
좋은 일이라곤
녀석의 강력한 한 수였단다